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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개발사업 전국 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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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개발사업 전국 우수군 선정
  • 청양신문
  • 승인 2001.04.02 00:00
  • 호수 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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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공원화사업 전국우수에 이은 쾌거
청양군이 오지개발 사업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국토공원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된데 이은 2번째 쾌거로 지난해 충남도 최우수군으로 평가됐으며 행자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한 현지 실사에서 좋은 평점을 받아 경쟁 시군를 제치고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이다.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된데는 군수의 추진의지를 비롯해 사업의 건실성, 부실공사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해빙 이후 조기 발주에 대비한 겨울철 합동 설계반 운영 등 준비 자세가 높은 점수를 얻게된 결과이다.
특히 군은 사업의 내실성을 기하기 위해 자체적인 추진 기획단을 운영, 공정마다 정확한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따른 명예 감독관을 지정 완벽한 공사를 추진한 것이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되게 된 원동력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군이 지난해 추진한 오지개발사업지역은 군내에서 가장 낙후된 대치면이다
군은 이 지역에 총 사업비 14억8천500만원을 투입, 대치면 농소리, 주정리, 광대리 등 4개 마을 3.5㎞에 달하는 도로포장사업과 형산리농경지 진입도로 포장 등 모두 총 16개 사업에 총 연장14㎞ 에 이르는 주민편익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 34개 마을 3천여명의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지개발사업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된 청양군은 기관 표창을 받는데이어 이 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건설도시과 강선규(지방토목7급)씨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최택환 기자 thch@c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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