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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관리사업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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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관리사업 잘된다
  • 청양신문
  • 승인 2001.03.26 00:00
  • 호수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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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이동진료가 큰 몫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결핵 관리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료원 본 지소는 물론이고 결핵 협회의 검진 차량이 2년 주기로 각 마을 순회하며 연 1천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로 분석됐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밝힌 결핵 관리사업에 따르면 해마다 2∼3월께 결핵 관리 기초 검진을 실시, 이상 징후가 발생될 경우에는 재검을 실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 퇴치 시킨다는 것이다.
이 결과 19일현재 의료원에 등록된 결핵환자수는 양성이 12명 음성이 4명 요 관찰자 34명을 합쳐 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명 보다 8명이 증가한 수치이나 올해 3월 초 실시한 검진에서 밝혀진 것으로 대부분 퇴록될 예정이라고 결핵실 관계자는 말했다.
또 난치성 환자들에 대해선 정밀진단과 함께 투약 및 복용 여부를 면밀히 파악 완치율을 높이고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들에 대해선 연중 무료로 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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