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군세 회복을 위한 주민등록 옮기기 운동에 재시동을 걸었다.
군의 주민등록 옮기기 운동은 지난 95년부터 꾸준히 전개한 것이나 이 운동이 당초 목적 달성에 미달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를위해 군은 지난 20일 군내 사업체와 유관단체 각급 기관에 주민등록 옮기기 협조 공문을 발송 해당 소속 직원들의 주민등록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관외 주소자에 대해선 청양군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미 전입자에 대해선 미 전입 사유 여부를 조사 군정에 참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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