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창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행정발전위원, 모범운전자,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그동안 교통약자이었던 노인회와 초등학교포돌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2001년을 교통사고 50%줄이기의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평온하고 안전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피해사례 등을 중점 홍보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경찰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주민의 자율적인 교통법규준수만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임을 강조하고, 행사를 지켜본 박모씨(41세,공주시거주)는 “자신의 운전습관에 대하여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청양경찰서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노당에 야광지팡이 500개를 제작 배부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예방을 최우선 업무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