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최근 전국에서 사찰유물전시관이 절취 당하는 등 문화재 도난사건이 빈번하게 발생 문화재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어 군내 국보2점, 보물6점 그외 다수의 문화재 및 문화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 사범 단속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문화재담당공무원을 문화재 단속반으로 편성, 취약지를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문화재시설별 관리인이 상주토록 하며 도난 취약시간인 밤 01:00-03:30사이에는 반드시 순찰을 돌도록 지도에 나섰다.
또한 사찰, 향교, 서원 등 문화재보관처에 방범시설을 설치토록 유도하고 유물 보관처의 출입차량, 내방객에 대한 감시를 강화토록했다.
도난사고 발생시에는 빠르게 수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청양군청기획감사실 문화관광담당(940-2224~5)으로 신속히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