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공공근로사업을 실직자의 생계안정은 물론 공공서비스기능과 병행 추진하는데 공공근로 사업을 적극 활용키로 하고 1일 248명을 투입 소하천정비와 농로정비 등 주민숙원사업과 행복의 둥지가꾸기사업, 국토공원화사업과 정보화 사업 등 16개 사업에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했다.
올해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돼 3월까지 시행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총 사업비의 35%인 5억4천500만원을 배정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사업으로 시행되는 행복의 둥지 가꾸기 사업은 저소득주민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벽지와 장판교체는 물론 보일러 수선, 교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부족인력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3월중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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