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민층의 생활과 소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제1의 물가안정관리군 정착을 목표로 물가관리대책상황실을 지역경제과, 읍·면사무소에 두고 8개 물가관리팀을 조직 운영키로 했다.
100개품목에 대하여 합동지도단속 활동을 펼쳐 나가고 단속결과 불공정거래행위 업소에 대하여는 1차로 현지출장 가격인하 유도 또는 물가관리팀을 통한 지시서 발부, 특별위생검사 및 세무조사 의뢰, 업소별 담합행위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금년 한해동안 자체조사요원을 활용 월 3회 자체물가 지수관리제를 실시 청양군 홈페이지에 자료 입력과 업소별 가격동향을 군민에게 정보제공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예정이다.
그리고 업소별로 옥외에 가격을 표시토록 유도하여 소비자에게 선택의 기회 부여, 업소간 가격경쟁으로 물가가 하향·안정되도록 하며 청양읍 중심 1개거리를 가격인하 시범거리로 지정운영 모범업소에 대하여는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확대 등 인센티브 제공과 가격내림 분위기를 관내 전체로 확산시켜 가격파괴 붐을 확산시킬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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