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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군수, 군 직속기관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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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군수, 군 직속기관 순방
  • 청양신문
  • 승인 2001.02.10 00:00
  • 호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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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의료원 및 농업기술센터

정원영 군수는 2001년 읍·면 연두순방에 이어 8일 보건의료원, 9일 농업기술센터 등 직속기관 연두순방에 나섰다.
8일 보건의료원 연두순방에서 정군수는 의료원에 내원한 대기환자들과 각 진료실과 입원실을 찾아 환자들을 위문한데 이어 안영준 보건의료원장으로부터 당면사항을 청취했다.
안영준 원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진료도우미제’를 운영하는 등 환자를 내가족 대하듯 정성어린 진료 서비스로 군민이 만족하는 의료기관으로 변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군수는 훈시를 통해 “보건의료원은 봉사행정의 최일선 선봉장으로 특히 올 봄 신축 의료원이 준공되면 의료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보다 열심히 연구, 노력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료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의료원은 금년도 현안사항 및 시책사업으로 △오는 4월 중순 준공 예정인 신축 의료원내 소공원 조성(소요사업비 1억1천200만원) △미당보건지소 신축(1억7천230만원) △홍역 상시 예방대책 △의료원 활성화 방안 발표 및 다짐대회 개최(2월 17일) 등을 보고했다.
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연두순방에서는 김태권 소장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들은 뒤 회의실에서 직원 훈시 및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의 현안사업은 △다목적농업인회관 건립(사업비 6억원. 준공예정일 금년 7월 12일) △새기술실증시범포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사업비 3억3천900여만원) 등이다.
정군수는 이어 청남면 왕진리 김경기(30)씨의 딸기 수막시설 재배농장을 방문, 영농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농업관련 단체장 및 퇴직공무원 21명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영농관련 여론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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