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이질, 일본뇌염, 장티푸스, 콜레라, 말라리아 등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비상 방역근무에 들어갔다.
주요 방역사업으로는 7~9월까지 2개월간 10일간격으로 마을자율방역단을 활용해 축사, 화장실, 쓰레기장, 하수구 등을 일제소독한다.
또한 5~10월은 읍·면별 중점소독대상지역을 정해 공공근로자를 활용해 방역취약지에 대한 90회에 걸친 잔류소독을, 6~9월까지는 인구 밀집지역과 축사밀집지역에 대한 모기 성충구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50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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