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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후보 청양 제1선거구 토론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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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후보 청양 제1선거구 토론 요지
  • 청양신문
  • 승인 1995.06.21 00:00
  • 호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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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숙:청양지역발전을 위한 공헌 3가지는?
■이용원후보:메론 등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섰고 청소년들을 위한 아동극 유치등을 솔선했으며 전문대 설립 사무국장으로 대학설립에 결정적 노력했다.
■정선흥후보:문화체육센터를 전국 4번째 설립과 전국 최고수준의 노인복지회관 건립, 그리고 낙지터널 공사등에 앞장서 왔다.
■한상돈후보:70년대 시장현대화에 주도적 역할했고 종묘상 운영으로 씨앗공급과 선진농민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소외 이웃 주례, 그리고 지난 4월 30억원부도 사건 해결에 채권자들에 도움을 줬다.
■이희숙:여성 복지 증진 방안은?
■정선흥후보:첫 도정 질의도 여성.복지 문제였고 모자보건 기금도 조성했다. 육아.여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청양군에서 요구하는 여성복지 예산은 전액 수용 지원하겠다.
■한상돈후보:여성에게 일할 기회의 균등을 위해 직업훈련원, 모자보건센터, 직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여성복지 예{산은 전액수용 지원하겠다.
■이용원후보:저의 아내도 직업을 갖고 있어 여성 복지문제를 실감했다. 따라서 농어촌 특별법에 있는 농촌탁아소 설립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씩 여성강좌를 하는 것처럼 내실있는 여성강좌를 실시하겠다.
■황준환:낙후된 청양발전을 위한 특별한 구상은?
■정선흥후보:모두가 갈망하는 충남도청이 청양으로 옮겨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호남고속전철의 충남 내륙통과와 백제권과 서해안권을 연계한 위성도시로 청양을 발전시키겠다.
■한상돈후보:군재정이 확충이 최대과제로 칠갑산을 적극 개발, 머무는 관광지로 획기적 개발하여 또 칠갑저수지이 조속 완공에 노력하여 관광레저타운으로 발전시키겠다.
■이용원후보:칠갑산과 지천을 체계적 개발과 보존으로 청정성을 부각시키고 소득원으로 개발하여 청양의 근간인 농업 육성 위해 가공산업과 기계화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수일:인구감소로 상업등 최악의 상태로 인구 대응 방안은?
■한상돈후보:인문고 설립 통한 교육문제 해결과 관광원 개발로 인구 유입하여 전문대를 4년제 대학으로 승격시켜 인구증가에 노력하겠다.
■이용원후보:가장 관심 기울인 분야로 민자당 입당 이유도 바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다. 전문대 설립과 정상화에 노력하여 인구를 증가시키고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가공산업 유치와 자금 지원에 노력하겠다.
■정선흥후보:솔직이 인구문제 대안은 없다. 전문대가 설립돼도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며 공장 유치도 어렵다. 다만 충남도청을 청양으로 유치하는 것 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도청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
■이병익:본인이 타후보보다 장점이 있다면?
■한상돈후보:행정경험을 5년간 했기에 행정 감시와 감사를 철저히 할 수 있고 법을 운영할 수 있는 법 지식이 있으며 청렴하기 때문에 자신있게 떳떳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
■이용원후보:어제 저녁에 여식을 잃어 답변을 준비 못해 죄송하다. 청양지역은 농업군이고 본인은 농업을 전공하고 농민후계자이기 때문에 진솔한 농민의 의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다.
■정선흥후보:제가 소속한 정당이 도의회를 주도할 것이기 때문에 지난 4년간의 경험을 살려 도의회에서 중책을 맡을 것이다. 또 대전에서 살기 때문에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도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
■신정용:인문고 설립과 전문대등 교육발전에 대한 구상은?
■이용원후보:인문고가 없기 때문에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인문고 설립에 여건이 어렵다면 현 청양농공고에 인문계과를 추가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
■정선흥후보:청양의 최대 현안이 교육문제다. 근간 도립 전문대유치, 인문고 설립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많은 난관에 봉착해 있다. 교육개혁 법안으로 더욱 어려운 실정이나 정성을 다할 것이고 청양농공고를 산업고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
■한상돈후보:전문대학을 조기 정착되도록 열망하고 단결해야 한다. 또 10년후에는 4년제대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인문고 설립을 가시화시켜 청양의 미래를 밝혀가도록 하겠다.
■최순규:칠갑산의 관광개발과 백제권 연계 방안은?
■정선흥후보:백제권과 서해안개발과 연계한 휴양관광지로 개발 가능하다. 칠갑산이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제도적 개발규제를 풀고 도림온천등에 자금 지원을 노력하겠다.
■한상돈후보:칠갑산을 청양발전의 교두보로 확보해야 한다. 칠갑이 법적 규제에 묶여 개발저해 법 보안을 하여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민관공동으로 호텔도 짓고 모텔도 지으며 특산물 판매 등으로 농가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이용원후보:칠갑산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개발계획을 새롭게 정비하여 머무는 관광단지로 개발해 나가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
■이성규:청양 농업발전을 위한 획기적 구상은?
■한상돈후보:UR대비가 없어 농업이 피폐화됐다. 42조원의 자금을 10년이 아닌 2~3년만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그동안 농정부패로 농업이 풀어졌을 때 자금이 지원돼야 무엇하는가. 또 금강산댐 건립 모금액이 21조원이었는데 42조원은 많은 것 아니다. 더 많은 자금이 지원, 농업을 살려야 한다.
■이용원후보:외국농산물과 차별화로 중국 등에 역수츨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식품 산업을 육성, 가공산업으로 발전시키고 42조원 자금을 최대로 청양에 끌어들여 청양농업을 발전시키겠다.
■정선흥후보:제일 어려운 문제로 농업여건이 열악하여 외국과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동안 임업조합 저온창고, 비봉한우단지, 구기자연구소 등 청양농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농업소득과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다.
■김원식:장애복지 시설과 장애자료 수집 요의는?
■이용원후보:저의 장녀가 바로 장애로 장애문제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시골에 살고 있는 장애자들은 물리치료 받기에도 어렵다. 따라서 군청에서 미니버스라도 운영했으면 한다. 사실 저도 장애자등록을 안했는데 실질적인 혜택이 없어 외면받고 있다.
■정선흥후보:정부가 우선 제도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 도의회에서도 수번 논의 되었지만 상당히 미흡했다. 청양의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한상돈후보:우리도 언젠가는 장애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대응해야 한다. 정확한 장애자수를 파악, 실질적인 장애 복지정책을 세워야 하며 근면하고 성실하게 살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뒷받침해 주겠다. <정리:복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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