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지방선거가 끝난후 선거로 인한 지역민간의 갈등과 반목을 지역발전을 위한 의지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역발전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신념에 따라 입후보하고 또 후보자를 선택하여 치열한 득표전을 펼쳤지만 선거가 끝난 이상 승패에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는 패자를 위하여 패자는 승자를 위하여 격려와 축하를 보내며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
올바른 민주주의와 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선거갈등을 화합으로 치유하고 지역발전의 힘으로 승화발전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선거갈등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후보자들간의 이해와 노력은 물론이고 운동원과 가족들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 한다.
따라서 민간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선거갈등 해소와 주민화합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도 활동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