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오전 10시 실시된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에서 정산면의 강희재 의원이 6표를 획득, 의장에 당선됐고 부의장에는 비봉면의 김인환의원이 6표를 획득,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강희재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본격 자치시대를 연 2대 군의회가 5만 군민의 기대에 부응, 희망찬 21세기의 청양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인환 부의장은 "청양이 지난날의 소외와 낙후를 벗고 자치시대를 맞아 청양군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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