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양군이 21세기 도시발전에 대비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중인 청양시가지 간선도로 개설사업이 개통을 눈앞에 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지난 98년부터 2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양읍 송방리와 벽천리간을 잇는 총연장 9백50m의 4차선도로와 33m의 교량을 개설하는 시가지 간선도로 개설을 추진해 왔다.
현재 이곳 간선도로는 도로포장이 완료된 상태로 개통을 앞두고 현재 도로갓길 정비 공사와 교량정비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달말쯤 개통될 예정이다.
청양시가지 간선도로는 벽천리 청양대학과 공사가 진행중인 청양주공아파트단지와 연결돼 도심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주민생활에 큰 편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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