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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언 - 명재설 (청양읍 적누리 남부재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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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언 - 명재설 (청양읍 적누리 남부재제소)
  • 청양신문
  • 승인 2000.09.06 00:00
  • 호수 3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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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다발, 읍 외곽도로 근본대책 세워야
대형사고 다발, 읍 외곽도로 근본대책 세워야

오늘도 청양의 대소사를 취재하느라 바쁘신 청양신문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요즘 청양신문에도 나고 아는사람은 다 아는 교통사고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교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는데 청양군민의 한 사람으로 운전자의 한 사람으로 겁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근래 한성오피스텔 앞 삼거리 신벽천교 앞과 성모병원 앞 교차로, 적누리 방앗간 횡단보도 앞 등에서 일어난 사고를 생각 해보면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곳에서만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금정리에서 학당리까지는 차량소통의 분산을 위해 만든 외곽도로이자 군산-인천을 잇는 중요한 산업도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선으로 이루어진 설계로 인해 차량이 과속하게 되고 이 때문에 대형사고가 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형차의 과속으로 도로 옆 거주자나 보행자들의 두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적누리도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도로 횡단보도에 가로등도 없고 경광등도 없어 야간이나 우천시 사고가 크게 우려됩니다.
군내 지역중 이곳과 같은 지역이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관계기관에서는 이처럼 교통사고가 다반사로 일어나는데 따른 문제점은 무엇인지? 또 교통안전시설 확충계획 등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은 세워놓고 있는지 등을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양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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