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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중위권 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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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중위권 진입 노린다
  • 청양신문
  • 승인 2000.10.08 00:00
  • 호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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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육회 강화훈련 돌입 ‘맹훈련중’
군체육회 강화훈련 돌입 ‘맹훈련중’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홍성에서 개최되는 제52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청양군 선수단은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종목별 강화훈련에 돌입, 연일 비지땀을 쏟고 있다.
군체육회는 출전종목 중 육상 100m 중등부와 일반부 등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정도를 기대하고 있으며 태권도는 작년도 메달리스트인 고등부 박효만 선수 등 8명이 금, 은, 동메달을 놓고 현재 맹훈련 중이다.
축구와 게이트볼은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축구는 지난해 3:2로 역전패해 분루를 삼켰던 당진군과의 8강전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궁도 역시 4강 진입을 목표로 우성산에서 열심히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의 고배를 설욕하기 위해 와신상담 해온 배구는 청양배구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이를 갈고’ 있다.
체육회는 이밖에 배드민턴 여자부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볼링 선수들도 “이번만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패기를 가다듬고 있고 골프는 이변이 연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체육회 관계자의 귀뜸이다.
수영과 테니스, 씨름, 탁구, 검도, 보디빌딩 등의 종목은 열세가 점쳐지고 있으나 기본 참가점수외 투혼을 발휘, 선전해 준다면 의외의 결과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에 청양군은 육상을 비롯 15개 전종목에 총 2백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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