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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고동창회 장학재단 출연금 3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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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고동창회 장학재단 출연금 3억원 육박
  • 청양신문
  • 승인 2000.11.04 00:00
  • 호수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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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현재 1백25명, 총 2억7천90만원

청양중고동창회(회장 이봉학. 사진)가 모금중인 동창회 장학재단 출연금이 지난 11월 2일 현재 3억원을 육박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동창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장학재단 출연·약정자가 모두 1백25명에 이르며 약정총액은 2억7천90만원으로 당초 모금 목표액인 4억원에는 1억3천만원 정도가 부족하지만 단기간내 모금 실적으로는 대단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기수별 모금액 최다 기수는 10회 동창회(회장 유희신)로 총 3천6백20만원이 모아졌으며, 1천만원이상 출연자도 11명이나 됐다.
또 이형집 재경군민회장과 안종열 중앙전자 사장, 강경식 청양신문 대표이사, 송태영 한국감정협회장 등 동창회원이 아니면서 명예회원으로 출연금을 보탠 액수도 1천6백여만원에 달했다.
다만 1~35회까지 기수중 출연자가 한명도 없는 기수가 8개나 된다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라고 하겠다.
한편 동창회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입금계좌; 주택은행 616701-01-077425(윤인학)으로 입금하거나 동창회 사무실(전화 02-532-778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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