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풍물놀이패 ‘신명풍무악’을 이끌고 있는 복성수씨(37. 대치면 탄정리)가 이번 장승축제를 위해 28, 29일 이틀동안 공연을 펼쳐 행사를 빛냈다. 복씨는 행사 기간동안 장승공원에서 풍물놀이판을 벌여 관람객들의 흥을 돋구었으며 장승대제 때는 북연주로 제의 엄숙함을 더했다.
또한 28일 저녁 ‘운경 문화의 밤’행사에도 출연, 국내외에 이름난 실력을 고향 관객들에게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