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출향인 골퍼, 도민체전에 한몫
상태바
출향인 골퍼, 도민체전에 한몫
  • 청양신문
  • 승인 2000.10.30 00:00
  • 호수 3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중 동창 선후배간으로 ‘청구회’ 멤버
청양중 동창 선후배간으로 ‘청구회’ 멤버

지난 28일 폐막된 제52회 도민체전 골프 경기에는 출향인 골퍼 3명이 군 대표선수로 출전, 한몫을 거들었다.
이들 3명의 골퍼는 이형구, 이정현, 김정윤씨 등으로 서울과 천안에서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형구(남양 구룡리 출신)씨가 청중 15회, 이정현(장평 지천리)씨 청중 17회, 김정윤(남양 흥산리)씨는 청중 20회로 모두 청양중 동창 선후배간이다.
이들은 또 청중 동창들의 골프 모임인 청구회 멤버이기도한데 셋중 맏형격인 이형구 사장은 “청양선수단의 한사람으로 출전한 뿌듯함과 함께 많은 골퍼들과 실력을 겨루면서 한수 배울 수도 있어 일거양득”이라며 내년에도 기회가 닿는다면 고향대표로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골프 불모지인 청양군은 이번 체전에서 11위에나마 오를 수 있었다.
한편 이형구 사장은 강원모 부군수와 중학교 동창이고 이정현 사장은 김현국 기획감사실 예산담당과, 김정윤 사장은 김기호 군의회 의사과장과 각기 동기동창이라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