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부임한 이래 지역의 소방시설 및 장비 현대화를 위해 늘 깊은 관심을 보여온 김철종 충남도 소방안전본부장이 산업현장 체험현장을 위해 지역내 정산 애경산업을 찾았다.
△항상 지역 소방선진화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데 대해 주민의 한사람으로 무척 고맙게 생각합니다.
현재 추진중인 면지역 소방시설 신·증축 추진과정과 소방장비 현대화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5천만원의 예산으로 증축중인 남양소방청사는 이달중 완공될 것으로 보이며 정산은 부지 문제가 곧 해결되는데로 설계에 착수, 올안에 착공할 예정이고 비봉은 당초 보다 도·군비 예산을 늘려 증축이 아닌 재축을 할 계획으로 현재 측량을 의뢰한 상태며 역시 년내 공사 발주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또 청양소방파출소에는 신청사 준공에 맞춰 고층건물 화재진화용 굴절사다리차(27ｍ)가 배치되고 8월중 6천5백ℓ 용량의 물탱크차도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사기진작책은?
▲청사 근무환경 개선과 활동장비의 현대화, 사기진작을 위한 장관급이상 포상, 소방자녀 학비보조, 출동수당의 현실화 등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향에 대해 늘 기대이상 돋보이는 애향심을 발휘해온 김 본부장은 현재 재전청양중고동창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도청향우회에도 열성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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