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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과 함께 땀의 소중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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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과 함께 땀의 소중함 느껴
  • 청양신문
  • 승인 2000.08.13 00:00
  • 호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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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종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장이 지난 8일 정산면 역촌리에 위치한 애경산업을 방문, 1일 산업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고객 지향적인 행정서비스 문화를 조성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정립하기 위해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간부공무원 1일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 애경 공장으로 출근한 김철종 본부장은 회사관계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현장체험에 들어가 치약제품 생산라인에서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근무요령 등을 배워가며 땀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등 유익한 경험을 했다.
현장체험을 마친 김 본부장은 공장장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과 가진 대화의 자리에서 “애경산업은 2백3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동업종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만큼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전직원이 안전수칙준수 등 철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지난 98년 10월 1일자로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장으로 부임한 이래 위급한 재해로부터의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도입 및 사랑의 119 봉사활동 등 그동안 크고 작은 사업들을 많이 추진해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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