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김씨가 세상을 다양하게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조금은 튀는 사람들의 직업과 인생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쉰살에 신문기자직을 그만두고 전주시립극단 상임연출자로 간 고금석씨, 걸어다니는 벤처 박종운, 사장직 버리고 국토횡단에 나선 강학중, 시한부 삶 사는 소년시인 김민식 등 33명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삶이 담겨져 있다.
김명수씨는 ‘우리는 이렇게 산다’외에 ‘벼랑끝 사랑’소설과 수필집 ‘눈빛만 봐도 통하는 여자’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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