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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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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소식
  • 청양신문
  • 승인 2000.06.16 00:00
  • 호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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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각씨 정보통신문화회전
여의도우체국에 근무하며 서예가로 활동중인 전영각씨(청남면 아산리 출신)가 회장으로 있는 영등포서예협회 주관으로 열린 영등포 가훈전이 13일부터 22일까지 영등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영등포서예협회에서 그 동안 가훈써주기운동을 한 결실로 전시 작품의 상당수가 전영각씨의 작품이다.

김기천씨 영화출연
남양면 온직리 바른생이가 고향인 연극인 김기천씨(44)가 20일부터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킬로만자로`에서 배역은 작지만 눈에 띄는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극단 아리랑 단원으로 그동안 연극 `걱정만리` `어머니` `유랑의 노래` `아빠의 정춘`등의 10여편에 출연했으며 영화`서편제` `태백산맥` `축제` `8월의 크리스마스`등에서 단역이지만 개성있는 연기를 보였줬다.

의약도매업계 청양 출신 `두각`
쳥양출신의 한상화씨(한우약품 대표)가 최근 국내 제약회사들로부터 의약품을 공급받아 전국의 약국이나 병원으로 공급하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중앙회 신임 총무위원장에 선임됐다. 남양면 홍산리 출신으로 남양초(42회)와 동영중(4회), 청양농공고(축산과21회)를 나와 중앙대를 졸업한 한 위원장은 80년대초 중외제약에 11년간 근무한 후 93년 2월 한우약품(주)를 창업했으며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총무이사를 거쳐 이번에 중앙회 총무이사로 선임됐다. 의약품도매업계에는 이밖에 청양출신의 이양재(중앙회이사, 진웅약품 대표이사), 백영기(서울시지부 자문위원, 대치출신), 이영주씨(대치출신)등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에서 중·고교 재학시절 밴드부장을 맡는 등 다재다능한데다 섬세하고 합리적이며 명확한 성격의 한위원장은 ”장차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 고향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되갚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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