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토마토의 일본 수출이 본격화 됐다.
청남면 아산작목반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주 4톤씩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1㎏에 1천400원씩 그로바통상을 통해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청남토마토는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토마토의 수출물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내년 4월까지 총 72톤의 토마토가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수출을 주관하고 있는 정산농협청남지소에서는 “앞으로 청남토마토를 비롯한 지역농산물의 품질을 세계시장에도 손색없는 우수농산물로 생산하여 개방화시대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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