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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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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요주의’
  • 청양신문
  • 승인 2000.10.14 00:00
  • 호수 3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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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피해 되풀이가을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의 도로운행이 잦아지면서 경운기 등을 몰고가던 농민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예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영농인 및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시야가 흐려지는 해질무렵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 저녁 7시께도 남양면 온직리 옥쇄골 입구 29번 국도상에서 남양 온직3리 리장 이모(55)씨가 논에서 수확한 벼를 경운기에 싣고 운행중 부여방향에서 청양쪽으로 봉고차를 타고 달리던 한모(39. 청양읍 읍내리)씨가 미처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는 바람에 이씨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10일에도 남양면 금정리에서 농업용 트랙터와 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도로상에서 농기계를 몰고가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본격적인 가을 추수기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표시등 미부착 농기계의 야간운행을 억제하는 등 농가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마다 피해 되풀이가을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의 도로운행이 잦아지면서 경운기 등을 몰고가던 농민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예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영농인 및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시야가 흐려지는 해질무렵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 저녁 7시께도 남양면 온직리 옥쇄골 입구 29번 국도상에서 남양 온직3리 리장 이모(55)씨가 논에서 수확한 벼를 경운기에 싣고 운행중 부여방향에서 청양쪽으로 봉고차를 타고 달리던 한모(39. 청양읍 읍내리)씨가 미처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는 바람에 이씨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10일에도 남양면 금정리에서 농업용 트랙터와 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도로상에서 농기계를 몰고가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본격적인 가을 추수기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표시등 미부착 농기계의 야간운행을 억제하는 등 농가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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