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처리장에서는 경영진을 새롭게 교체함은 물론 최첨단기계로 시설을 보완하고 새로운 각오로 벼 수매를 시작한 것.
최신건조기를 도입, 1시간당 25톤의 물량을 처리하며 컴퓨터를 활용 중량, 등급, 수분측정기를 설치 정확한 측정으로 농민들의 손해가 없도록 했다.
또한 벼를 맡긴후 원하는 시기에 대금을 지불하는 위탁수매와 직접농가로부터 수매하는 매취수매를 실시, 농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등 정부수매가 아닌 나머지 희망전량을 수매하고 있다.
한편 칠갑산미곡종합처리장은 지난해 총 1만 9천여가마를 수매했으며 올해에도 농민 희망전량을 지난해보다 5,5%가 오른 1등 5만8천1백20원, 2등 5만5천 5백 40만원에 수매한다.
특히 칠갑산미곡처리장에서는 산물벼 뿐만 아니라 건벼, 찰벼도 대환하고 있으며 건벼는 연중 12개월 수매 계획이다.
미곡처리장 임기병대표는“구술땀을 흘리시며 농사를 지으신 보람이 있도록 정확한 검사와 서비스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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