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농협(조합장 전성근)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을 3년째 돕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산농협에서는 지난 98년부터 3년째 전직원이 매달 성금을 모아 관내 4명의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노인들에게 명절과 분기별로 각 10만원식 성금을 전달해 온 것.
이번 추석절에도 정태숙(목면 안심리), 박춘옥(청남 청소1리), 박신영(정산 송학리), 신흥섭(장평 분향1리)을 찾아 이들을 격려하고 성금 10만원과 선물을 전달하며 추석명절의 기쁨을 함께했다.
정산농협직원들의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는 훈훈한 청양인심을 살리고 사랑의 손잡기운동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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