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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농지이용 시범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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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농지이용 시범지구 선정
  • 청양신문
  • 승인 2000.08.13 00:00
  • 호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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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규모화, 직접지불제 큰 호응

농업기반공사 에서 추진하는 영농규모화 사업과 직접지불제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반공사 청양군지부(지부장 황인석)따르면 금년도 쌀전업농의 영농규모 확대를 통한 농업소득의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주곡의 안정적인 자급기반 구축을 위하여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농규모화사업(농지매매, 농지임대차, 교환분합)의 7월까지 사업목표가 순조롭게 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8월7일 현재 지원실적을 살펴보면 영농규모화사업은 예산 14억1천6백만원 중 10억7천2백만원을 지원하여 76%의 실적을 올렸는데 사업별로는 농지매매가 83%, 농지임대차가 70%, 교환분합(환지청산금)은 1백2%로 나타났으며 직접지불사업은 76% 실적을 달성하여 금년말까지는 충분히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비봉면 녹평리, 관산리 등 1백50여 농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지증진사업이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영농권 단위의 규모화 및 집단화 추진으로 관내 성장 가능성 있는 쌀전업농의 육성은 물론 농촌정비사업, 소득원개발사업, 생활환경정비사업 등 관련 사업과의 페키지화를 함으로써 쌀생산 전진기지로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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