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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구진용 갖춘 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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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구진용 갖춘 시험장
  • 청양신문
  • 승인 2000.08.06 00:00
  • 호수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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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박사 1명 석사 3명 탄생

청양구기자시험장(장장 라상욱)에서 최근 구기자 박사 1명, 석사 3명이 탄생하는 경사를 맞았다.
시험장에서는 연구능력의 극대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구기자의 고소득화를 위해 연구에 매진 올해들어 박사 1명, 석사 3명이 학위를 취득하여 세계적인 ‘ 구기자육종·재배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
박사학위는 박종상 연구관이 학위를 취득했고 박영춘, 윤덕상, 김수동 연구관 등이 석사학위를 받는다.
이번 학위 논문 중 ‘ 고온이 구기자 품종의 화분발아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과 ‘ 구기자 재배농가의 경영개선 방안 ’등의 연구는 4일 재배농민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 농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박사 2명 박사과정 3명, 석사 3명 등 최고 수준의 연구진용을 갖춘 시험장에서는 구기자의 새기술 연구와 구기자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불철주야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그동안 특허 14건과 최근에는 구기자의 맹독성 물질인 다아옥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사실을 밝혀 내는 등 높은 연구업적을 쌓아왔다.
라상욱장장은 “최고의 인력으로 역할에 충실, 청양구기자를 세계적인 작목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현장중심의 기술개발과 보급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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