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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회관 송방리 군유지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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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회관 송방리 군유지로 확정
  • 청양신문
  • 승인 2000.07.02 00:00
  • 호수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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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평 부지 위에 3층규모로 건축

그동안 적지를 선정하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던 청양군 다목적 농업인회관 건립지가 청양읍 송방리 한솔가든 옆 6백평 규모의 군유지로 최종 낙착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인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회관 입지 선정과 관련 “농업인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건립장소를 송방리로 최종 결정, 지난주 군정조정위에 검토 의견을 냈다”며 “군정조정위의 검토가 끝나는대로 실시설계 및 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농업인의 전당으로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지역 농업인 단체들의 상호 정보교환센터로 자리잡을 농업인회관의 건립은 그동안 건립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99년 명시이월된 사업으로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지역 영농단체 관계자들이 애간장을 태워 왔었다.
국비와 군비 각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농업인회관이 송방리에 건립되면 이곳 외곽도로변의 개발이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연건평 3백평 규모로 세워질 것으로 알려진 농업인회관은 1층에 직판장, 2층은 식당 및 사무실, 3층에는 농자녀 예식장과 회의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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