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정산면을 비롯한 4개면 지역의 정신적 뿌리 역할을 하고 있는 정산향교의 제37대 임원이 새롭게 선출됐다.
정산향교에서는 지난 12월 22일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전교를 비롯한 각 임원선출과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임원선출에서는 제37대 전교에 윤홍수씨(정산면 서정리)를 선출했고 의전에는 윤병욱(장평면 중추리), 박덕순(장평면 적곡리), 김형삼(청남면 천내리), 총무는 김광명(청남면 지곡리), 윤정근(청남면 중산리), 우희진(청남면 동강리), 재무는 윤정성(목면 본의리), 조병갑(목면 지곡리), 조민행(장평면 관현리), 교화에는 박재오(정산면 송학리), 장갑주(정산면 송학리), 조동훈(목면 대평리), 류재을(정산면 서정리)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에서는 충효정신의 선양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충효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의 올바른 정신문화를 선도하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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