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3년동안 장학금을 받는 봉황장학생에는 선발됐지만 수석할줄은 예상도 못했다”며 “장래희망인 훌륭한 육군 장군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수석 소감을 말했다.
국어과목이 제일 어렵다고는 하지만 3년동안 전체 1등을 유지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 이번 입학시험에서도 거의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얻었다는 후문.
리더쉽도 강해 3년간 학급 반장을 하면서 현재 총학생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집안에 샌드백을 매달아놓고 두들길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는데 축구를 제일 좋아하는 보성군은 청양군청 예산담당 김현국씨(53)와 이정숙씨(50)의 3남매중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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