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사회위원회는 지난 23일 폐교된 화성 화암분교와 보령소재 정신지체장애인복지시설인 ‘정심원’을 방문하기로 했으나 시간이 지체됐다며 화암분교 방문후 정심원 방문은 취소하는 대신 오후에 예정돼 있던 대천해수욕장 부근에서의 1박을 겸한 연찬회에는 모두 참석한 것.
또 폐교관리 현황을 보기 위한 화암분교 현장방문도 불시방문이었다고 밝혔으나 교육청과 해당학교에서는 하루 전날 방문일정을 통보받고 폐교 청소와 사전대기 등으로 불편한 성탄연휴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도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일정이 지연돼 취소할 수 밖에 없었고, 폐교방문은 해당교육청에 방문일정을 통지한 적이 없으며 당일 연락없이 불시에 다녀왔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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