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노래, 자유의 몸짓이란 부제로 청소년문화한마당이 지난 25일 청양YMCA(위원장 임호빈) 주최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1천여명의 청소년들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막이 오른 청소년문화한마당은 댄스와 노래부문으로 나눠 군내 초·중·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20개팀이 참가, 열띤 경연대회가 이루어졌으며 화성중 수화합창단, 청양초 현대무용, 가남초 합창단, 청무풍물패, 대전의 스포츠댄스팀, 농민가수 명형철씨 등이 찬조출연해 무대를 빛내기도 했다.
이날 경연대회서는 정산고의 임재문외 6명의 댄스팀(위 사진)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20만원의 상금을 탔으며 노래부문은 금상 청양농공고 이환민, 은상 청신여중 임지혜, 동상 청양여상 강은정 학생이 탔고 댄스부문 금상은 청양여상 조인정외, 은상 화성중 임지혜 외, 동상 정산중 유선미외, 인기상 가남초 이아람외 학생들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에 상금 15만원, 은상 10만원, 동상 7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참가팀에게는 팀당 3만원씩의 참가상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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