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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10개읍·면 홍성세무서 관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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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10개읍·면 홍성세무서 관할로
  • 청양신문
  • 승인 2000.09.06 00:00
  • 호수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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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청남·장평·목면 등 4개면도

오는 10월 1일자로 신설되는 ‘청양지역 납세서비스센터’가 청양의 산서지역 6개읍·면 뿐 아니라 산동 4개면 주민들의 납세편의도 함께 도모하게 됐다.
홍성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대전국세청으로부터 오는 10월 1일자 서산세무서 개청 등과 관련, 관할구역 조정에 대한 준비지시 공문을 받았다는 것이다.
공문의 주요내용은 청양군의 관할구역을 공주에서 홍성세무서로 조정하는 것으로 이달중 시행규칙을 개정, 당초 청양의 정산·청남·장평·목면은 공주 관할로 그대로 두고 그외 읍·면만을 홍성세무서 관할로 조정된 것을 추가로 이들 4개면의 관할지역도 홍성으로 재조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청양지역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청양읍에 납세서비스센터를 개설키로 하고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편리한 지역에 사무실을 확보키 위해 현재 사무실을 물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사무실 설치를 위해 지난달 29일에도 홍성세무서 관계자가 청양을 들러 청양읍내 모 5층건물 1층의 15평규모 사무실을 보고 갔으나 장소가 협소해 다른 곳을 다시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납세서비스센터에 배치될 인원도 이미 지난 8월 30일자 국세청 6급이하 정기 인사시 인원을 조정 배치했다는 것.
홍성세무서는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청양군의 세무 관할구역이 양분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지역 납세자에게 최고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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