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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 교육과정 연구학교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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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 교육과정 연구학교 보고회
  • 청양신문
  • 승인 2000.11.20 00:00
  • 호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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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학교(교장 백성기)가 제7차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재량 활동의 편성·운영 방안에 대한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 연구결과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지난 17일 정풍영 청양교육장과 학부모, 군내 중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는 2001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어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제7차 교육과정 중에서 교과의 재량활동의 편성·운영방에 대한 2년의 연구중 1년차의 중간결과를 점검한 것으로 학생과 교사의 자율과 창의에 중점을 둔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수업 공개가 있었다.
재량활동의 효율적인 편성·운영은 제7차 교육과정에 새롭게 신설된 것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수 있고, 청양지역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어, 도덕, 수학, 미술, 외국어 등 10개교과의 국민공통 기본교과 중에서 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교과목을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결정, 창의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구 결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과제에 대한 조사 탐구능력, 발표력, 활동에 대한 의욕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발표됐다.
청양중의 연구활동은 도내 중학교에 2001년도 제7차 교육과정을 실시하는 모델로 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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