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남도 교육감기타기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청양여상이 단체 준우승을 비롯 개인전에서 청양농고 은2개, 청양여상 은2개, 동1개, 정산국교 동2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태권도인의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단련을 위해 대천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도교육감기타기 태권도 대회에는 도내 6백여명의 각 학교 선수들이 참가 5월10일부터 12일까지

JC회장배 군내 직장대항친선 배구대회가 청양청년회의소(회장:홍종림)주최로 5월11일 오전 10시 청양농고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12회째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양군청을 비롯 모두 10개팀이 참가 열띤 응원과 함께 토너먼트 대진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우승에는 청양중학교가, 그리고 응원상에는 청양읍사무소가 차지하는 등시종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직장간의 친목과

253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장곡사를 비롯한 군내 각 사찰에서는 신도와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갖고 연등 달기, 관불식, 제등행사 등을 성황리에 실시 자비의 광명을 밝히신 부처님의 높은 뜻을 기렸다. 장곡사에서 스님, 신도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법요식에서 보연 주지스님은 부처님이 오신 참뜻을 새겨 암울한 이시대에 자비의 광명을

비봉면 가남초등학교 8회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무한대(…)모임을 구성,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증진 및 동문간의 우의를 다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무한대모임은 지난 85년에 가남국교 8회 졸업생인 이병권, 권오현 등 9명이 중심이 되어 모교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고 모임을 시작 85년 도서 1천1백14권을 가남국민학교에 기증하는 등 현재까지

장평면 미당이 고향이며 대전에서 활동중인 이기호(31)씨가 네 번째 장편 추리소설 ‘시간의 함정’ (명지사)를 펴냈다. 시간의 함정은 한국적인추리문학의 한틀을 염두에 두고 쓴글로 시간과 공간, 상식과 비상식, 논리와 비논리와의 치열한 싸움을 통해 미스테리의 가능성에 도전해 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86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통신살인’으로 등단한 이기호

농기계로부터 외면당한 자투리 농토 위해 필요 청양의 농경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징수마을 화성면 농암리 징수마을은 집단으로 쟁기를 제작해 청양의 농경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곳이다. 옛부터 농경생활을 해온 우리민족에게 농기구는 신체의 일부분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중에서 쟁기는 한해 농사를 짓는데 맨먼저 쓰이는 농사도구로 논과 밭을 갈아 씨앗을 뿌리며

학교의 사전결재없이 학부모에게 보낸 편지등의 유인물이 작성 배포되어 학교와 해당 교사들의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장평국민학교(교장:이계수)백성재 교감은 이 학교에 근무하는 임미경(24)교사가 담임을 맡고있는 6학년 2반 학부모들에게 지난 3월27일자로 보낸 편지와 4월27일자 보낸 편지와 4월27일자 학급신문 등의ㅏ 유인물을 사전 결재없이 작성 배포한 것은

지난 4월23일 청양교육청 주최로 열린 ’91교육발전협의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광우 학무과장의 ‘학력신장을 위한 온종일 공부방 운영’에 관한 주제 발표를 요약해 본다. 문제의 제기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농촌취악아동의 절대부족현상이 일어나 학교간 통폐합 조정 및 분교장 격하의 현상이 생겼다. 또한 그로인해 학생들의 일반적 실태를 보면 사회성이나 자아

청양문화원(원장 : 안종일)에서는 향토문화개발과경로효친사상을 선양하기 위하여 8일 문화원 3층 강당에서 이선화 명창 등 국악인을 초청 창, 민요,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가졌으며 KBS「정겨운 내고향 무대」의 공개방송도 있었다.

청양군 참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에서는 5일 제69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내․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어린이들에게 참교육풍선 3백여개를 나누어주어 주위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양군은 5월3일 오전 10시 군청대회의실에서 관내 접객업주 3백6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업에 대한 기본교육과 성병교육, 그리고 이호종군수의 새질서 새생활 실천에 따른 군정시책이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 최규순)에서는 5월2일 청양군교육청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군내 25개 국민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공책 1만6천권, 책받침 5천5백개(싯가 7백50만원 상당)등의 학용품을 심진섭교육장에게 전달했다. 이 조합에서는 매년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전국의 국민학교에 학용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별도로 비봉국민학교와 천장국민학

42개 학과 신입생 3천6백명 모집계획…1만5천면 생활 대학촌 건설 대학설립추진위, 세부계획 착수 목면 본의리(산 60-1)에 4년제 종합대학설립이 구체화되고 있다. 대학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 국회의원 최창규씨에 따르면 목면 본의리 자신의 소유인 17만여평의 임야와 재계와 해외동포, 국민의 성금 등 5백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대학원 중심의 종합대학 42개

청남면 청소리 한의사 집안에서 태어난 김 박사는 인술을 펴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어릴적 소박한 꿈을 달성 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 의사가 되어 오늘의 4백1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의 최고책임자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6척의 키에 다소 서구적인 외관을 빼고는 인자하고 따뜻한 선비형의 인정미 넘치는 자상한 선생님같은 인상을 풍기는 김박사는 자신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한 ‘91 학생발명활동 촉진 전국 순회 강연회가 특허청주최 청양교육청 주관으로 4월12일 군내 초중학교 발명반 학생 2백여명을 대상으로 청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서 특허청 국제 특허 연수원 안종철 사무관은 어린학생시절부터 특허제조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갖고 발명을 생활화하

봉사단체인 청죽회(회장 정용교)에서는 4월 26일 오후 5시 청양문화원 회의실에서 제 4회 청죽회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청죽회에서는 4년전부터 장학사업으로 매년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모두 700여만원으로 40여명의 불우한 학생들이 도움을 받아왔다. 이날 10개 중, 고등학교 학생 10명

청양교육청 91년도 청양지역 교육발전협의회가 지난 23일 백승탁 충청남도 교육감 및 군내 초중고 교원, 학부모대표, 군의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국민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백승탁 교육감의 “지역주민이 교육민주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인사말에 이어 신진섭 청양교육장의 업무 보고가 있었다. 이날 열린 교육발전협의회는 지역의 교육문제점과

순국 선열 면암 최익현 선생 춘추대의제가 4월13일 오전 11시 모덕사(목면 송암리)에서 이재형 전 국회의장, 한청수 충남지사, 안세영 전 대전일보사장, 김용태 전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과 이호종 청양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급기관장과 유림, 학생,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지사를 통해 보내온 노태우 대통령의 헌

백범 김구선생이 해방직후 상해임시정부요인과 함께 면암 최익현 선생 사당(모덕사)앞에서 임시정부의 환국을 알리는 환국고유제를 지낸 고유제문의 원본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7년 4월23일 모덕사에서 김구주석을 비롯한 임정요인들과 1만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한 환국고유제(환국을 아뢰는 제사)에서 김국 선생이 읽은 고유제문의 원본이 최근

‘선생님! 이야기해주세요’는 기존의 동화나 이야기책이 다분히 아이들에게 환상을 심어주던 한계에서 벗어나 깊은 생각과 바른 실천을 유도해내는 의미있는 책이다. 이책에 담겨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2백편은 우리나라의 민담과 설화, 성경, 타룸드, 불경, 사서, 이솝우화, 그리스 로마신화, 역사책, 전기등에서 뽑은것과 각종신문과 예화집에서 뽑은 실화등이며 이야기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