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체육회 이사회가 27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열려 오는 10월 1일 개최될 제37회군민의날기념 체육대회개최계획 및 제50회 도민체전 출전계획, 기타 당면사항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사회는 또 정부의 기구·인원 감축 방침에 따라 현재까지 74명으로 구성되었던 군 체육회 임원을 51명으로 대폭 줄인 새임원진을 이날 새로이 선출했다.

당국의 옥외광고물 관리에 맹점이 있다는 지적이다.현재 옥외광고물등관리법에서 규제하는 광고물 중 전단은 ‘종이 또는 비닐 등에 문자·그림 등을 표시하여 옥외에서 배부하는 광고물’로 정의, 이에 대해서는 미풍양속이나 공중에 대한 위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전단의 배포를 사전 규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전단의 옥내 배포행위에 대해서는 사전 아무런

청양경찰서가 지난 25일 정산면 서정리일대에서 두번째로 실시한 ‘움직이는 경찰서’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경찰서는 이날 장날에 맞춰 정산농협 앞에서 움직이는 경찰서를 운영하면서 김용원 서장이하 경찰서 각 과장이 직접 민원인과 상담을 하며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종전 소극적인 대민서비스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적극적인 대민봉사 경찰상 구

충남도가 지난 17일 지방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구조조정과 관련, 인력감축 방침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청양군이 27일 개회된 군의회 임시회에 조직개편 구조조정(안)을 의회에 상정, 심의 통과시킬 계획으로 있어 군의 조직개편도 이제 초읽기에 들어간 느낌이다.군의 경우 인력감축에 있어 도의 확정 방침을 모델로 최종 감축안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군

오이먼저 던져 놓고옷벗을새도 없이 뛰어 들면소금챙이 피래미가 정강이 툭툭치던 그 냇가엔지금은 기름이 둥둥 떠 있는 가운데 악취가 코를 찌르고허연 비닐조각과 페트병그리고 스치로폴이 볼썽 사납게 떠 다니고 있습니다.독우치던날물길따라 논두렁 아래 세워둔 대나무 소쿠리엔미꾸라지 송사리가 그득했건만지금은 물방개 한 마리도 없이이화명충 유충만이 발길에 차여 떨어집니다

고향 면사무소에 태극기 제작 기증목면 화양1리가 출신으로 부산 남구 문현4동에 거주하는 김문기씨(48. 대한기업 대표)는 고향 면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행사용 각종 기가 낡고 훼손돼 사용에 불편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 19일 개당 27만원씩이 소요되는 태극기와 면기, 체육회기 등을 제작, 택배편에 면사무소로 보내왔다.평소 지역과 고향발전에 남다른 애향

세시 풍속은 월별로 나타나는 시속으로써 세시적 관습이 생겨 전래해 왔음을 알 수 있다.음력으로 칠월 칠일은 칠석이라 하여 우리고장 청양 지방의 농촌에서도 즐거운 명절 중의 하나로 여겨 왔다.그런데 칠석은 견우와 직녀성이 만난다는 애절한 전설이 있고 까마귀와 까치가 놓아준 다리를 오작교(烏鵲橋)라 했으며 칠석날 오는 비를 “칠석물 간다”고 했다.고려시대는 칠

청신여중이 다목적교실인 목련관을 준공하고 학교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총사업비 3억6천여만원을 들여 1년여의 공사끝에 건평 1백10평의 초현대식 건물로 완공 된 목련관은 청신여중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학력증진과 학교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앞으로 목련관에서는 학교의 각종 행사는 물론 학예 발표회, 문화의 밤 등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태권

금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다룰 제61회 청양군의회 임시회가 27일부터 9월 2일까지 7일간의 회기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안 외에 군 조직개편에 따른 조례개정 및 기타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이완구의원이 15대국회 후반기에도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고 자민련측 간사를 맡아 분과 운영은 물론 국회의 농업.농촌정책 수립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게 됐다.이의원은 한국농업이 최대 위기를 맞아 농가부채가 1년 사이에 1조5천억원이 증가했고 농가소득은 5조원이 감소 하여 농촌경제가 파탄에 직면했다며 농가부채 해결과 농민의 생존권 수호에

청양군이 IMF 이후 실직자와 실업자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올해 말까지 총 29억1천2백여만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2차공공근로사업이 되레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심화시키고 인건비를 상승시키는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비난의 소리가 높다.이는 지역의 농촌여성들이 공공근로사업에 대거 참여하면서 수확철을 맞은 농촌지역의 여성일손부족을 심화시키고 있

청양군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고추’를 지역 특산물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어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군 명칭과 품명이 일치하는 청양고추는 고추의 대명사로 크기가 작으면서도 매웁기로 명성이 높아 최근들어 전국으로부터 청양고추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지역으로 몰려오고 있다.반면 청양고추의 군내 재배면적은 현재 고작 5㏊ 정도로 군전체 밭면적 3

강병호

강병호

청양읍 부녀소방대(대장 최정자) 대원들은 지난 17일 군청과 경찰서, 청양읍사무소 등을 방문, '98을지훈련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떡과 수박 등을 대접하고 이들의 노고를 위로.

해마다 출향인들이 돌아가면서 고향마을 경노잔치를 마련하는 동네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청양읍 군량리(이장 이권범)가 화제의 마을로 매년 8월 15일에 마을 경노잔치를 해 오는데 이번에도 역시 이마을 출신 출향인 안종설(71. 서울 제조업), 이승준(57. 서울 상업), 이상구(57. 청양읍사무소 산업계장)씨 등 3명이 경비를 마련 효도잔치를 열게 된 것

청양군은 8월 1일을 과세기준으로 이달 31일까지를 납부기한으로한 금년도 균등할 주민세를 부과했다.이번에 부과된 주민세의 납세인원은 총 1만2천9백43명이며 부과세액은 4천9백65만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5만1천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강은규) 회원 가족 1백29명 및 청양축협과 청양·정산농협 조합장, 군 및 농촌지도소 관계자 등 1백38명은 19~21일 2박3일간 제주도 제주시 '98세계 섬문화 축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한다.

청양읍은 호우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17, 18일 양일간 연막소독기 2대를 이용해 관내 쓰레기장,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불결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청양군은 지난 10~14일까지 군내 1개 정부양곡 도정업체 및 수입쌀 가공업체 3개소, 양곡상회 23개소 등을 대상으로 수입쌀 불법유통 단속 및 원산지표시 점검에 나서 수입쌀 구매 및 사용대장, 원산지 표시사항 등을 확인 점검했다.